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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리뷰] 헤이홈 스마트 플러그: 밖에서 우리 집 컴퓨터에 접속하기

간편하게 만드는 스마트한 우리집, 에디트홈(Edit home) : 에디트홈에디트홈 스마트 플러그smartstore.naver.com 헤이홈 스마트 플러그는 와이파이 신호를 이용해 콘센트를 켜고 끌 수 있는 제품이다. 스마트 플러그를 공유기 와이파이에 붙여 놓으면 집 밖에서도 플러그에 연결된 기기를 켜고 끌 수 있다. 원격 데스크톱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지난주에 구입했다.대부분의 컴퓨터에는 전원 플러그를 꽂으면 자동으로 전원이 켜지는 기능이 탑재되어 있다. 일반적으로는 코드를 꽂는다 → 전원 버튼을 누른다 → 켜진다 순서로 동작하지만, 앞서 말한 기능을 설정해 두면 코드를 꽂는다 → 켜진다가 된다.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별로 쓸 일 없는 기능이지만, 스마트 플러그를 사용할 경우 내 핸드폰을 컴퓨터 전원 리..

IT 제품 리뷰 2024.03.05

[리뷰] DemonFX Super Rat: 중국산 이펙터의 약진

어릴 때 페달보드를 짜려고 용돈을 미친듯이 모으던 기억이 난다. 기타리스트들의 발 밑에 있는 페달보드가 너무 멋있어보였는데, 이펙터들은 하나 같이 가격이 너무 비쌌다. 써보고는 싶은데 돈이 없으니 나는 대개 보스나 카피 페달을 사용했다. SD-1이나 DS-1, 냉짬볶음 님의 카피 페달을 구매한 것은 그것들의 소리가 너무 좋았기 때문이 아니라 순전히 가격이 쌌기 때문이었다. 개당 가격이 4~6만원 정도 됐었는데, 대학생 입장에서는 그 정도가 감당할 수 있는 최고 금액이었다. 시간이 흘러 바야흐로 중국산 이펙터의 시대다. 10년 전 쯤 무어나 핫톤 같은 회사가 처음 등장했을 때만 해도 중국산 이펙터는 소리가 먹먹하네, 톤이 깎이네 이러면서 사람들에게 불신의 눈초리를 받았는데 이제는 아니다. 장비에 관해서라면..